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3만923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에는 장중 한때 3만9400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인 3만9426을 찍기도 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신고점인 3만9388을 다시 넘은 것이다. 지난 22일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